코로나19 여파 ‘학점은행제’로 몰리나?

지난 2월 19일 코로나19의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한달 정도가 지나갔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개강도 연기 되고 있고

학원도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온라인 수업 시장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 중 학점은행제 수업과정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어요.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학교뿐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나 자격증 응시자격 조건을

갖추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열린 학습사회,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예요.

 

학점은행제는 강의 수강뿐 아니라

과제 제출, 시험 응시까지도 전부

온라인상에서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해가고 있어요.

 

 

또, 코로나19 사태가 아니더라도

학점은행제의 학습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2008년엔 8만 명 정도가

학습자로 등록한데 비해

2019년엔 거의 두 배인

15만 명이 학점은행제를

이용한 걸 볼 수 있어요.

 

그만큼 학점은행제를 활용해서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예요.

 

 

지금 시국에도 공부를 이어나가려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규 온라인 과정을 통해서

학위나 자격증 취득을 원하시는 분들은

학점은행제를 한번 알아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