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매점매석 기준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교육멘토 두리쌤입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 품절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요.

 

마스크 관련 한 기업의 주가가

작년 말에 비해 3배나 올랐을 정도며,

 

가격이 조금 나가는 마스크들도

전부 품절되는 현상이 보이고 있어요.

 

그만큼 국내외로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뜻인데요.

 

이러한 상황을 틈타 발생하는 범죄를 막기 위해

정부는 오늘 5일 0시부터 마스크 매점매석을

금지하는 고시를 시행했어요.

 

 

5일부터 마스크 매점매석을 하다 발각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는데요.

 

여기서 매점매석으로 판단하는 기준은

작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행위에요.

 

19년 신규 사업자는 영업 시작일로부터

조사 당일까지의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행위!

 

영업 2개월 미만 사업자는 매입한 날로부터

10일 이내 판매하지 않는 행위가 해당돼요.

 

마스크 매점매석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므로

식약처, 공정위, 국세청, 경찰청, 관세청 등

총 180명의 조사인원이 단속을 벌여요.

 

 

마스크 매점매석뿐 아니라

국외 수출절차도 강화되는데요.

 

대량의 마스크를 국외로 반출할 경우

간이 수출절차를 정식 수출절차로

전환해 국외 대량 반출을 차단하게 돼요.

 

여기서 ‘대량’의 기준은

수량으로는 1000개!

금액으로는 200만원이에요!

 

국내 마스크의 기능이 좋은지

중국에서도 우리나라 마스크의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국민들도 현재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데

해외로 대량 반출되기 전에

차단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해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4월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감염의 위험성이

한동안은 지속될 것 같아요.

 

따라서 마스크를 구매하지 않은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미리 필요한 양 만큼의

마스크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마스크 매점매석 금지 고시와

마스크 매점매석의 기준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마스크 매점매석 고시에 적용되는

마스크 생산자와 판매자 분들은

기준을 정확히 확인해보시기 바래요!

 

이상 마스크 매점매석에 대한

두리쌤의 포스팅이었습니다~!